유럽여행/타임라인

[유럽여행] 스페인 여행 타임라인

hyeonjinn 2024. 3. 28. 07:45


스페인 중 마드리드/바르셀로나 두곳을 갔다.



In 마드리드/바르셀로나
Out 파리



영국 히드로에서 출발해서
마드리드 공항에 도착했다
(이베리아 항공)

마드리드

1일차

공항 3시 15분 도착
공항에서 택시 이용(정찰제 33유로)
Restaurante Lola Si Mola’ 에서 저녁
-빠에야/뽈뽀/감바스/맥주 : 첫 음식이라 정말 감동함
하지만 한국인 입맛엔 여전히 짬..

chocolateria san gines
유명한 초콜릿/츄러스집 : 진짜 맛있었는데
신기하게 츄러스도 짠맛이 남
찐한 초코는 아니고 찐한 핫초코정도?


2일차


무! 엘 플라세르 드 라 카르네
숙소 근처 식당이라서 갔는데 가성비 괜찮음
메뉴델디아라는 점심코스요리 먹음
적당히 먹을 곳 필요하면 추천

마드리드 왕궁
오후 4시 이후부터는 무료 입장
내 주관적인 입장으로는 베르사유 궁전보다 화려함
중간부터 촬영 금지라 못찍어온게 아쉬움
날씨 좋은 날 가서 파란 하늘과 같이 보면 정말 멋있음

산미구엘 시장
사람 정말 많고 그냥 인산인해 그 자체
지갑정도는 없어져도 모를 정도
간식거리 사먹으러 간거였는데
술안주가 엄청 많음

솔광장
넓고 멋있다
상상속에 광장 그 자체
대신 사람도 많아서 소매치기 조심

Cludad Del Tui
-빠에야/홍합스프 : 돌아다니다가 기진맥진해져서 그냥 들어갔는데
생각외로 맛있어서 놀람
아저씨들 많은걸로 봐서 맛집같음
다 먹고 계산하니까 젤리 줬다 히히


마드리드 3일차 - 바르셀로나 1일차


아… 숙소랑 기차역이랑 거리가 좀 있었는데
덜덜덜 캐리어 끌고 가느라 정말 힘들었다…

기차역에서 샌드위치 하나 사먹고 가는데
유레일 첫 개시라 조금 떨렸음
(좌석 지정도 이미 해놨으면서!)

전광판에 있는 기차 시간 확인하고
렌페 티켓 사는 곳 위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타면
타는 곳이 나온다

처음에 이걸 몰라서 역무원한테 한참 물어봄

어찌저찌 이동

‘호텔 노우벨’도착

sr. Han
-마라탕
-한국처럼 자기가 재료 골라서 만들어 먹는 곳
-마지막 무게 잴 때 물 빼주는 거 보고 감동함
-옆에 땅콩 소스 넣어먹으면 그냥 한국 마라탕맛이랑 똑같음


바르셀로나 2일차


버거킹
-집 앞에 있던 버거킹
-오랜만에 먹어서 맛있었음

구엘 저택
-우리에게 첫 가우디였는데
정말 멋있었고 꼭 추천하는 곳(별 다섯개)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있음(무료)
-옥상 굴뚝까지 꼭 보고 올 것

츄레리아 츄러스
마드리드에서 먹었던 것과 비슷함
맛 떨어졌다고 리뷰 있었는데
맛만 있더라

저녁은 우버이츠로 때웠는데
소바+초밥+돈부리+맥주
맛있게 먹었슴니다


바르셀로나 3일차


카사바트요 - 카사밀라 - 카사비센스 -구엘공원
지금 생각해도 미친 스케줄이었는데
이날 밖에 비는 날이 없었음
(그리고 각각 20분 거리에 있음)

카사가 집이라는 뜻인데
결국 바트요씨의 집, 밀라씨의 집, 비센스씨의 집이라는 뜻..
확실히 가우디가 바르셀로나 관광을 먹여살리는 듯 하다

모두 가본 결과
건축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꼭 전부 가보세요
하지만 스케줄 상 시간이 없다, ,그렇게까지 좋아하진 않는다 싶으면

구엘저택,카사바트요 > 카사밀라 > 카사비센스 > 구엘공원

순으로 추천합니다
(주관적이긴 하지만 가우디의 느낌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순서였음)

구엘공원은 좋긴 했는데..

공원까지 올라가는 길이 너어ㅓㅇ어어어어무 힘들었고(오르막길)
가기 전에 봤던 공원 리뷰를 봤었는데
그게 전부라서 김 빠짐…
그리고 사람이 정말정말 많아서 벤치에 앉아보기도 힘들었다
꼭 가보고 싶다면 평일에 추천함

엘 그롭
한국인에게 이미 유명한 빠에야 집
먹물빠에야는 무조건무조건 먹어야함(별 다섯개)
대파구이는 테이블마다 먹던데 맛있나요..


바르셀로나 4일차


호프만 베이커리
이 빵집을 알아낸 것으로 이날은 다했다고 볼수 있다
정말정말정말 맛있고 내 인생에서 먹은 빵 오 쇼콜라중 일등임
크로와상은 말해모해 바샤샥 하는 식감이 일품.
여기는 꼭꼭 가야하는 빵집

옆에 있는 공원에서 먹었는데
사람들이 풀밭에 그냥 누워있고
개들도 돌아다니고
평화로움 그 자체

이날은 공원에 갔다가
근처 해변에 갔다가

어제 바빴던 만큼 여유롭게 보냄


바르셀로나 5일차


부에노스 미가스
사실 어제도 갔는데 가우디 건축물 스케줄 사이에
잠깐 갔다가 맛있어서 이날 또 옴
카페인줄알았는데 메뉴가 생각보다 많음
피자 종류도 여러개고 간단한 소프트음료, 비어도 있음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어플로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들을 수 있음
-들어가기 전에 짐검사
-이미 오는 길에서부터 보이는 성당의 크기와 위엄에 압도당함
-예전에 지어진 부분은 더 어두운 색인데 조각 하나하나가 예술임
-파밀리아 성당 굿즈를 꼭 사고싶었는데
우리 셋 다 트래블월렛 카드 결제가 안됐음..
-찾아보니 원래 잘 안된다 함
-굿즈 사고싶은거 많으니 다른 신용카드라도 챙겨가세요..
-완공되면 꼭 다시 와야지!!!!


토스카
-저녁식사 한 곳인데 우리까지 딱 들어오고 웨이팅 시작함(나이스)
-튀김종류, 감바스, 토마토 바른 빵? 다 맛있음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위험한 골목 많으니 빨리 먹고 나오는거 추천
-지대 맛있음

바르셀로나 6일차-프랑스 1일차


비니투스
-맛있음 추천!
-디저트도 꼭 먹어야 함
-직원분들 친절함

점심 먹고 근처 광장에서 비둘기 밥 주다가
공항으로 뱅기타러 감!

+) 사실 이날 유레일패스 이용해서 기차 타고 가려고 했는데
진짜 기차표가 하나도 없어서 멘붕이 왔다

왜 우리한테 이런 일이..
(미리 안했으니 당연한 결과)
인기노선이면 미리 예약해야한다는 것을 이날 알았다.

겨우겨우 저가항공 찾아서 예약했는데
늦은시간에 도착해서 2차 멘붕
(숙소가 18구에 있어서 너무 불안했다)

그리고 쉥겐 국가간 이동이면 여권검사가 없는줄 몰랐던 우리
3차 멘붕 하하하

나오면서도 이게 맞는거야..?? 이래도 괜찮아..?? 하면서
겨우겨우 우버 타고 숙소로 갔더랬다.
역시 사람은 미리미리 대비를 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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