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대중교통 이용하며 느낀점

유럽에도 여러가지 대중교통이 있다

트램, 지하철, 버스, 택시 등등
그중에 잘 이용하는 대중교통은

지하철, 버스 두개다.

(택시..넘비싸..)

영국-스페인-프랑스-벨기에 순으로 돌면서
지금까지 느낀점!
체감상 느껴지는 비용은

영국 > 벨기에,스페인 > 프랑스
(지하철 기준)

버스는 어느 나라에 가든 지하철보다는 저렴한 느낌이었고
영국은 파운드가 올라서 그런지 뭘 타던 더 비싼 느낌…

프랑스는 3명이서 한번에 탈 때 6.45유로
벨기에는 7.8유로
그런데 영국은 혼자 탈 때도 7~8유로는 가볍게 나오는 정도



오래오래 다니는 여행이라
뭐든 아껴야 하는 처지였기에
그마저도 안타고 걸어다니기가 부지기수였는데

지금에서야 느끼는 건
오래오래 다닐수록 체력분배가 중요하다는 것!
(특히 파리에서 노틀담-오르세-에펠탑 코스는.. 정말루….ㅠㅠㅠㅠ)
거의 무계획으로 떠난 우리는 어쩔수 없었지만
다음에 온다면 꼭 이런 부분까지 짜고 오고 싶다.


+) 대중교통 이용은 나라마다 다른데
영국은 지하철이든 버스든 트래블 월렛 ok

스페인부터 파리, 벨기에는 따로 티켓을 사야했다
희한하게 스페인은 지하철은 안되고 버스는 카드가 또 됐던…
뭐든 미리 알아가는게 최고!!!!